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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방송>2008어웨이크닝 2)미담,봉사자

2008-05-12

이번‘어웨이크닝2008전국집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부산 뿐 아니라 한국의 영적부흥을 위해 헌신한 숨은 손길들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보이지 않게 수고한 봉사자들의 손길을 박국희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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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천안 등 전국에서 10만 명이 모인 어웨이크닝2008전국집회. 인파로 인한 사고의 위험과 혼잡함을 줄이기 위해 부산지역 1500개 교회서 청년 3천명이 봉사자로 나섰습니다.

INT> 한시원/부산 계정제일교회
"제가 직접 가서 참여해서 보고 은혜 받을 순 없지만 여기서 못 받은 은혜만큼 주님께서 채워주길 것을 믿구요.”
INT> 정희경/부산 수영로교회
“저희 이런 조그만 섬김이 또 이렇게 빛을 발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INT> 박종암 목사/한국다리놓는사람들 총무
“이 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무대 뒤편에서는 한국대학생선교회 CCC와 예수전도단 등 중보기도팀이 24시간 대기하며 행사의 안전과 원만한 진행을 위해, 집회를 통한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도시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INT> 김경태 집사 / 어웨이크닝2008전국집회 중보기도팀
“아무리 인간적인 준비가 완벽하다 해도 기도가 없다면 우린 금방 넘어질 수 있거든요. 리더들이 함께 모여 중보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부산시도 적극적으로 후원했습니다. 해운대 백사장 주변에 경찰병력 600명이 투입됐고 지하철 운행도 평소 305편에서 28편이 더 증편됐습니다.

INT>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안전을 위해서 만발의 준비를 우리 해운대구에서 해 놓고 있습니다. 특히 해운대를 시발로 해서 전국적으로 성령감림절행사가 또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서 세계의 성도들이 모여서 성대하게 개최되기를 기원하고 또 앞으로 준비를 계속적으로 해드릴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지역교회들의 헌신으로‘어웨이크닝2008전국집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나라를 위해 회개하고 기도하며 찬양했던 이번 집회를 계기로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나길 기대합니다. CTS박국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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