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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방송>2008어웨이크닝 1)메인행사

2008-05-12

성령강림주일이었던 11일, 해운대 백사장이 부산지역 1500개 교회와 전국에서 참석한 10만 성도들로 가득 찼습니다. 부흥을 소망하는 찬양과 기도 함성이 해운대를 몰아쳤는데요. 어웨이크닝2008전국집회 현장을 김민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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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변이 전국에서 모인 인파들로 물결을 이룹니다. 바다의 제트스키와 지상에서 전국 도시를 상징하는 깃발들이 동시에 들어오고 화려한 폭죽과 함께 ‘어웨이크닝2008전국집회’ 시작이 선포됩니다.

SOT 정필도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어웨이크닝2008전국집회의 시작을 선포합니다.”

11일 오후 5시부터 밤10시까지 장장 5시간동안 진행된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전국도시의 성시화와 한국교회의 회개, 한국복음화를 외치며 해운대 백사장에 엎드려 통곡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SOT) 기도소리
SOT 박성규목사/어웨이크닝2008전국집회 섬김이
“100년 전 평양처럼 민족의 희망이 되는 도성이 되게 하여 주소서”

강사로 초청된 옥한흠 목사는 “이 시대의 진정한 부흥을 위해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사단의 여리고 성을 무너뜨려야 한다.”며 “성도들은 기도를 회복하고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참된 빛의 백성이 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같은 실천이 부산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퍼지길 바란다.”격려했습니다.

SOT 옥한흠 목사/사랑의 교회 원로목사
“부산에서부터 여리고를 도는 행진이 시작됐습니다. 온 한국교회가 오늘의 여리고를 향해 진격하고 여리고를 돌고 있다는 신호탄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집회를 마치면서 일제히 촛불에 불을 붙여 전국 각 도시의 부흥을 기원했습니다.

STANDING) 부산 해운대를 기도의 함성으로 흔들었던 ‘어웨이크닝2008전국집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성도들이 체험한 은혜의 불길이 한국교회의 영적 미래를 더욱 밝혀 주는 불씨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김민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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