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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교육

2008-04-02

CTS뉴스는 최근 인형극을 통한 성학대 예방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아이들이 급박한 위험상황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아동학대 피해 대처법을 양인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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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 “치마를 들춰보려고 해요.”// “싫어요 ~”

최근 잇따른 어린이 대상 성범죄로 사회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한 어린이 집에서 아동권리교육이 한창입니다.

INT 권준희(7세)/은별어린이집

10년 동안 전국 어린이집 26만 명에게 아동학대대처법인 C.E.S.를 실시한 굿네이버스는 이같은 예방교육만으로도 아동범죄율을 상당부분 낮출 수 있다며, 부모와 교사들이 관심을 갖고 기본적으로 교육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STD- 아동이 폭행과 성범죄 현장에서 스스로 대처하기 위한 방법 3단계입니다. 먼저 큰 소리로 반항하는 의사를 밝히고, 현장에서 피하는 것입니다. 그런 후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학교나 집 주변 뿐 아니라 교회학교도 안전지대가 아님을 경고하고 주일학교 교사와 목회자가 경각심을 갖고 학생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INT 임경숙 팀장/굿네이버스 홍보팀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현재 아동에 국한된 권리교육을 유․초등부 전국 학부모로 확대실시 할 것과 24시간 아동학대신고 전용번호인 ‘1577-1391’사용을 권장했습니다. 성인교육은 결국 음지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에 민간감시 역할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INT 송선하/ 학부모

갈수록 잔인하고 심각해지는 아동대상 범죄, 국가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아동과 어른 스스로 신고하고 범죄현장에서 피할 수 있는 최소한의 대처능력 습득이 요구됩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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