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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과 부활절

2008-03-24

2007년부터 교계의 연합을 통해 지속적인 대민사업을 펼쳐온 부산에서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했는데요. 김민태 기자가 전합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부산부활절연합예배가 부산성도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호산나교회 최홍준목사는 예배에서“부활을 믿는 성도라면 구별된 삶을 살아야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을 베푸는 나눔의 사역에 헌신해야한다”며 부산교계와 성도들이 연합적인 대민사업에 헌신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SOT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우리가 진정 주를 믿는다면 구별된 삶을 살아야합니다.. 부활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지역사회를 위해서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 것입니니다.”

특히 이날 예배에는 500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초대됐으며 충전된 교통카드 500장이 부활절 기념 선물로 전달됐습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또한 올해 부활절연합예배헌금을 고국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부산교계가 지속적인 지원과 섬김을 약속했습니다.

SOT리디아/외국인노동자대표 인도네시아
“예수님의 부활을 한국의 많은 크리스천과 함께 기뻐할 수 있어서 오늘이 많이 기억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초교파적인 연합을 이룬 부산교계와 성도들.
2008년 부활절예배를 성공적으로 치루며 새로운 부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CTS김민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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