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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부활절) 문화행사 이어져

2008-03-21

이와 함께, 부활절을 맞아 교계에서는 다양한 전시회와 공연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활절 문화계 행사들을 정희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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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다시 오신 기쁨과 구원의 감격을 나누는 부활절. 부활의 기쁨을 그림으로 표현한 부활절 기념전 ‘빛으로 오신 당신의 영원한 사랑’이 서초구 ‘아름다운 땅’에서 31일까지 열립니다.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가 기획한 이번 전시회에는 성도들이 직접 그린 ‘순종’, ‘부활의 꽃’ 등 22점의 작품이 전시 중입니다.

INT 유재호 회장 /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부활절의 의미를 젊은이들과 나누기 위한 뮤지컬 공연도 열립니다. 2008 부활절문화 뮤지컬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창작뮤지컬 ‘아름다운 초대’는 한 남자와 예수님의 저녁 만찬을 통해 일상생활 속 친밀한 예수님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뮤지컬 ‘아름다운 초대’는 부활주일부터 3일동안 대학로 동숭교회 엘림홀에서 공연되며, 4월부터 5월까지 소망교회와 예능교회를 시작으로 전국교회 투어를 시작합니다.

성서에 등장하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시회도 진행 중입니다. 성서미술선교회가 주관한 '샤론의 꽃 전시회'는 ‘성경 속 식물과 그에 얽힌 말씀’을 모티브로 28일까지 여의도 국민일보갤러리에서 열립니다. 3차례의 성지순례에서 취재한 로뎀, 종려나무 등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성서 속 식물을 구현해 성서 그림의 감동과 은혜를 전합니다.

한편, 팻머스문화선교회는 십자가의 고통을 묵상하며 게임, 휴대폰, TV 등 미디어 사용을 스스로 절제하도록 하는 ‘미디어금식’ 캠페인을 사순절기간동안 진행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교회학교 어린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정성껏 준비된 다양한 부활절 문화행사들을 통해 예수님 부활의 의미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지길 기대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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