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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부활절 - 전국 곳곳서 연합예배

2008-03-19

올해 부활절예배는 서울 뿐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 드려져 예배의 공교회성 회복과 교회협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2008 부활절 기획, 오늘은 전국 부활절 예배 계획을 양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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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나눔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부활절 예배는 여느 해와 달리 연합과 교회 협력이 강조됩니다.

우선 한국교회 양대 연합기관인 한기총과 NCCK 공동주최로 오는 23일 새벽 5시 반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립니다.

INT 권오성 총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와 함께 부산과 대전 등 전국 40여개 지역기독교연합회와 교회협의회도 지역별 교회 연합으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기로 하고, 그리스도의 부활과 생명 정신을 기념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은 23일 오후 3시 서대전시민교회에서 김윤기 목사가, 울산은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김성수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광주는 새벽 5시 광주공원광장에서 김준곤 목사가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게 됩니다.

특히 부산은 23일 오후3시 사직체육관에서 최홍준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부산지역 교회 1500명으로 구성된 연합성가대가 부활절칸타타를 공연할 계획입니다. 이날 모인 헌금 전액은 예배에 초청되는 외국인 근로자 500명 의료사역에 사용되며, 부산기독교총연합회를 통해 장기적인 치료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INT 송성구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 외에도 대구는 오후 2시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도 원주와 전북 전주, 익산, 군산 등은 새벽5시에 각각 연합예배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2008 부활절. 한국교회는 그동안 분열된 교회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국내와 세계교회 앞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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