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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개혁주의협 실행위원회

2008-03-11

개혁주의 신학 협의체인 세계개혁주의협의회 실행위원회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한국교회와 세계 교계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혁주의 신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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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실행위원회와 신학위원회가 10일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첫날 만찬에는 WRF사무총장 사무엘 로간 박사 등 전 세계 15개국 교계지도자와 총장, 신학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예장합동 김용실 총회장, 총신대 김인환 총장 등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SOT 안기영 목사//총신대 운영이사장

세계개혁주의협의회는 2000년 설립된 개혁주의 신학협의체로 개혁주의 성경관과 세계관을 세계에 알리고 교회개척과 성장, 선교 등을 서로 협력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실행위원회는 실제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신학위원회는 개혁주의 신학에 대한 연구와 협의를 위해 매년 한 두차례 개최되는데,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10년 열리는 영국총회에 상정할 ‘21세기 개혁주의 선언문’ 작성 내용을 검토하게 됩니다.

세계개혁주의협의회측은 “세계적으로 개혁주의 신학전통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한국에서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 뜻깊다”면서 “이 기회를 통해 한국교회와 세계 개혁주의 교회들의 연합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OT 릭 패린 목사//세계개혁주의협의회 회장

세계개혁주의협의회 실행위원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신학위원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립니다. CTS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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