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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B 2008 폐막

2008-03-11

세계적인 기독 방송사들이 대거 참석해 미디어선교 전략을 논의하고 실무적인 교류가 이뤄지는 NRB2008(엔알비이천팔)이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11일)폐막됐습니다. 미국에서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로 65회째인 미국 최대 기독 방송사 박람회 NRB2008이 미 테네시주 네쉬빌에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됐습니다.

STD- 차세대 미디어선교전략 세미나와 회원사간 컨텐츠 교류, 신 장비 전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CBN과 TBN 등 미국 내 주요 기독방송사와 관련기업 300여 곳이 참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미국 사회 전반에 복음의 영향력이 감소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며, 기독 매체들의 사명의식을 제고했습니다.

INT 로날드 해리스/NRB 실행위원장
말씀으로 돌아가고, 우리 마음에 주시는 하나님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돌아가서, 온 세상에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라디오와 티비, 인터넷 등 매체 간 장벽을 넘어 미디어가 강력한 복음전파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회원사 간 긴밀한 협조를 강구했습니다.

INT 알버트 스완슨/ 빌리그래함전도협회
우리 프로그램을 원하는 라디오와 티비 사역단체와 함께해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죠.
INT 수잔 톨/로이데니얼 모금상담소
타사의 목표가 무엇인지, 어떻게 성장을 이뤘는지를 함께 논의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거죠. 그런 면에서 이번 박람회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방송의 첨단화로 국가경계가 무너짐에 따라, NRB가 미국 내 교회뿐이 아닌 세계교회 차원의 다언어 다문화 선교전략에 적극 귀기-울여한다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INT 마이클 리틀 사장 / 美CBN
각 단체의 협력이 요구되는데요. 세계 교회가 연합하고 복음전파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방송융합과 급속한 세계화 속에, 미디어 선교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통합적 방송선교를 위한 교회적 관심과 전략이 요구됩니다. 미국 네쉬빌에서 CTS 양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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