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올해는 제주도에 복음이 들어 간지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이를 기념해 제주성안교회가 서울 충신교회와 함께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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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교 100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생명의 양식과 거룩한 성, 곡조 있는 25곡의 기도는 선교 100돌을 맞는 제주지역에 축복의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음악회에는 테너 김남두, 이현 소프라노 김향란 유미숙 등 국내 성악가는 물론 박미선 송은이 김영철 등 기독연예인들이 출연해 이 지역 기독교인들과 호흡하며 제주선교 100년을 축하했습니다.

송은이 / 방송인
김영철 / 방송인

사랑의 음악회를 위해 특별히 충신교회 음악 선교단이 초청됐습니다. 충신교회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장 두 시간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지역 성도들의 선교적 헌신을 위로했습니다.

박종순 목사 / 충신교회

이번 음악회는 제주선교의 첫 열매인 제주성안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선교 100주년과 동시에 성안교회 창립 100년을 기념한 것입니다.

황성은 목사 / 제주성안교회

음악회를 통해 참석한 성도들은 선교100년을 축하하며 서로를 위로했습니다. 또 다가오는 100년의 제주 선교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습니다.

문춘규 안수집사 / 제주평안교회
장효순 집사 / 제주행복한교회

st - 지난 100년을 축복하며 열린 제주 성안교회의 사랑의 음악회가 앞으로의 100년, 제주 복음화를 향한 기폭제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