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지난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이날을 기념한지 1백년이나 됐는데요. 이 특별한 날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고성은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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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한 ‘3.8여성축제’에 전국 곳곳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INT 황하연/ 일산 주엽동
INT 김창빈/ 충북대 4학년
INT 제니퍼 / 캐나다
한국에서 ‘세계여성의 날’ 축제에 참여하게 돼 기쁩니다. /
여성 권리를 응원하기 위해 동참했습니다 //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외치며 투쟁한 날을 계기로 만들어진 ‘여성의 날’이 세계 곳곳에서 기념된 지 1백년이 지났습니다. 매년 3월 8일에 각 지역에서 세계여성의 날을 진행해 온 여성단체들은 올해 1백년을 기념해 함께 모여 여성의 권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 박자옥경 국장/ 한국여성단체연합 사회권

‘여성,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3.8여성축제는 ‘사람,돌봄,상생’을 핵심가치로 서로서로에게 버팀목이 되는 공동체를 만들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이주여성 차별반대, 여성장애인 고용할당제 등을 주장했습니다.

INT 김현희 사무국장/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수백년 차별을 벗고 당당하게 권리를 선언해 온 여성들, 이제 차별과 폭력을 넘어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여는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cts고성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