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CTS 기독교TV 프로그램인 <예수 사랑 여기에>가 지난해 연말특집 모금방송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오늘(7일) 전달했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하루 200여명의 중국동포, 외국인노동자들을 무료로 진료하는 국내 유일의 외국인노동자병원에 1천 5백 5십만원, 심장병, 지체장애 등 중증장애 고아 12명을 돌보는 주사랑공동체에 2천 2백 1십만원입니다.

전달식에서 외국인노동자병원 김해성 목사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지금 한국교회는 이들을 품을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으며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는 “버림받은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사명을 갖고 일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