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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 세계격투기챔피언 심영희 선수

2008-03-07

합기도 5단, 검도 5단, 도합 무술 15단을 자랑하는 한국 아줌마가 있습니다. 바로 지난해 자신보다 20살이나 어린 어린 멕시코 선수를 물리치고 격투기세계챔피언 자리에 오른 심영희 선수인데요. 그녀는 자신이 여성으로 아줌마로 세계챔피언 자리를 갖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고성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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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 기합소리

올해 마흔 넷의 격투기세계챔피언 심영희 선수. 지난해 4월 World Fighting Championship에서 자신보다 20살이나 어린선수를 2회 KO로 물리치고 세계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쿵푸와 검도, 합기도 등 모두 합쳐 15단인 심 선수는 지난 99년 격투기챔피언의 꿈을 위해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이종격투기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미국에서 여성으로, 격투기 선수로 지내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매 순간 그녀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INT 심영희 선수/격투기세계챔피언

3월 방어전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심영희 선수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말하는 열정적인 노력파로, 힘과 기술에 있어서는 남자선수와 비교해도 전해 밀리지 않습니다.

INT 이각수 사무총장/ 前 격투기세계챔피언

또한 링 위에서 느끼는 두려움은 기도의 힘으로 이겨냅니다.

INT 심영희 선수/격투기세계챔피언

자신의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는 한국인 여성 최초의 격투기세계챔피언 심영희 선수. 그녀가 날리는 펀치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빛나길 기대합니다. CTS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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