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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도물결 - 세계기도일 예배

2008-03-07

세계 180여국 교회여성들이 동시에 드리는 세계기도일예배가 오늘(7일) 열렸습니다. 매년 한 나라를 정해 중보기도를 진행하는데요. 올해는 아메리카 북쪽 해안에 위치한 가이아나 협동공화국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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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세계기도일 예배가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주제로 7일 전 세계 180여국에서 드려졌습니다. 우리나라는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주최로 100개 지역 2천개 교회가 참여했습니다.

SOT 성영자 세계기도일위원장/한국교회여성연합회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상처 입은 세계를 치유하며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일에 교회여성들이 앞장 서는 결단의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아메리카 북쪽해안에 위치한 ‘가이아나’ 교회여성들이 작성한 예배문으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350년 동안 네덜란드, 영국, 독일 등의 식민 지배를 받은 아픈 역사와 에이즈와 심각한 가정폭력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가이아나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SOT 가이아나의 지도자들이 인애와 이해심을 가지게 하시어 선한 통치로써 국민들이 일치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하소서.

올해로 121주년을 맞는 세계기도일예배는 1887년 미국의 유럽․아시아 이주민을 돕기 위한 기도가 출발점이 됐습니다. 매년 3월 첫 금요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같은 제목으로 예배를 드리며 교회여성들은 예배 속에서 서로 친교하고 함께 행동하 연합기도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INT 윤옥선 전도사/창현교회
INT 권정순 권사/동대문교회

ST) 가이아나의 기도제목을 놓고 한 마음으로 중보한 이번 세계기도일예배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교회여성들의 사명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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