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도시를 복음화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교회들의 연합이 중요한데요. 부산에서는 지역구의 교파를 초월한 연합활동이 진행중입니다. 김민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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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진행된 영도지역 2008영도지역연합부흥회에는 60개 교회 3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강사로 나선 지구촌 교회 이동원 목사는 “성도들의 삶 속에 하나님과의 소통과 동행함이 지속돼야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며 기도와 말씀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박성화 목사 / 영도기독교연합회

영도기독교연합회는 영도지역 부흥을 위해 6년 전부터 해마다 연합전도집회와 부흥회를 열고 있으며, 또 지역교회 연합을 위해서 교회들 간 교파를 초월해 강단교류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영도지역에 구제활동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자는 ‘러브영도 프로젝트’를 세우고 영도구청과 연계해 일대일 구제 운동인 ‘사랑의 사다리’와 성금을 통한 ‘개안 수술’운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성화 목사 / 영도기독교연합회

해운대구와 진구기독교연합도 각 지역구청과 연계한 지역사업을 준비중입니다. 지역별로 이뤄지는 연합사업은 더욱 세분화된 사역들을 펼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동원목사 / 지구촌교회

개 교회 부흥을 넘어 도시와 자신이 속한 지역구의 부흥을 위해 교파를 초월한 연합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부산. 교회들의 연합된 사역으로 지역 복음화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CTS 김민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