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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미디어 선교 필요

2008-03-06

캄보디아는 앙코르와트 유적으로 유명하지만 복음에는 무명한 나라입니다. 복음화율 1퍼센트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종교 개방화에 따라 복음전파의 기회가 열려 세계선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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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는 1500교회가 있지만 인구대비 1퍼센트에 불과한 미전도 국가입니다. 인구의 97퍼센트가 국가 종교인 불교인데다 70년대 발생한 대학살로 지식인 200만 명이 희생됐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타종교 탄압으로 복음을 접할 기회도 적었습니다.

INT 박효준 목사/ 캄보디아 씨엠립선교사회 회장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종교자유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한국선교사 파송으로 구호와 교육, 사회 개발이 한창입니다. 다일공동체 씨엠립 지부가 매일 450명의 빈민 아동과 인근 베트남 난민에게 식량지원을 펼치는 한편, 한동대학교도 캄보디아 정부 지원으로 오는 9월 대학 설립을 앞두고 있습니다.

STD- 관광산업 발달로 캄보디아의 개방화가 진전됨에 따라 CTS위성방송 등 현지인과 교민을 위한 복음방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WCBA는 수도 프놈펜 등 캄보디아 주요 도시에 2009년까지 10개 FM복음방송국을 설립할 예정이며, CTS기독교TV도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 위에 세워진 칠곡교회에 위성방송을 설치하기로 하는 등 캄보디아 내에 부는 한류를 활용해 복음의 사각지대까지 선교전파를 쏠 계획입니다.

INT 김연희 선교사 / 동천교회 파송
INT 민산웅 회장 /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이런 가운데 1993년 제정된 새 헌법이 종교적 평등을 보장하는 등 전파선교는 정부의 민주와 개방과 민주화 정책의 탄력을 받고 있어 선교효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CTS 양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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