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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 선교사 훈련원 졸업식

2008-03-04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1년간의 고된 훈련을 졸업하고 선교사로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율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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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를 수여하는 졸업생들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꿈을 꾸지만, 이 자리에 모인 졸업생들의 비전은 하나입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열매 맺는 선교사가 되는 것입니다.

int) 한기홍 목사 / LA은혜한인교회
많은 신학생들이 나오지만 선교지로 가려는 사람들이 참 적어져가고 있습니다. 이 때, 잘 훈련된 선교사들이 필요하고...

25년 동안 50여 개국에 300명 이상의 선교사를 파송한 GMI총재 김광신 목사는 지난해 4월, 선교현장에서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GMI선교사훈련원을 개원했습니다. 선교사 후보생들은 입학 후 35주간 59명의 강사진에게 교육을 받았으며, 13주간의 해외 선교지 실습, 4차에 걸친 성경통독, 3차의 오지 전도 훈련을 이겨내고 제 1회 졸업식을 맞았습니다.

int) 김광신 목사 / GMI총재
(우리의) 참된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내 삶을 드리는 것이죠. 우리 선교사님들은 바로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삶을 바치기로 작정했으니까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이번 1회 졸업생 43명 중 29명은 아프리카, 러시아, 브라질 등 세계 각 선교지로 파송돼, 현지에서 바로 선교 사역을 시작하게 됩니다.

int) 엄성화∙곽현섭 선교사 부부 / 미얀마 파송
영혼을 사랑하는 엄마같은 선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현지에 있는 영혼들과 행복한 삶을 누리는 선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일생을 선교사로 헌신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은 GMI선교사들. 기도와 훈련으로 무장된 이들의 사역을 통해 전 세계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길 기대합니다. CTS 이율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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