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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도자 교회,나라,민족을 위한 특별금식기도회

2008-03-04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사순절을 맞아 3일 오후 3시부터 ‘교회, 나라, 민족을 위한 교계지도자 특별금식기도회’에 들어갔습니다. 72시간 동안 금식하며 새 정부와 북한 동포를 위해 기도한다는 취진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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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앞두고 회개를 통한 영적 부흥을 위해 교계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기총 강당에서 열린 이번 특별금식기도회에는 한기총 엄신형 대표회장과 각 회원교단 임원, 성도 등 1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설교에 나선 엄신형 회장은 “언론매체의 비난, 이단들의 활동 등 교회를 향한 도전이 거세지고 있다”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드러내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SOT 엄신형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하나님의 영광을 다시 드러내든지...
민족을 위해서 저렇게 기도하는구나 다 알도록 해야합니다.

이어 교계지도자들은 ‘한국교회 갱신, 새 정부 출범, 북한동포와 자유평화통일’ 등 세가지 특별주제를 놓고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SOT 김용실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빛 잃은 모습이 되지 않게 하시고 맛 잃은 소금이 되지 않게 하소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케 하옵소서

이번 기도회는 6일 오후 3시까지 72시간 동안 금식으로 진행되며 CCC김준곤 총재, 예장통합 김삼환 부총회장,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 등이 한 시간 간격으로 방문해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CTS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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