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토지와 환경 등의 이유로 화장식 장묘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연합해 기독교추모관을 건립합니다. 기독교엘림추모관 사업발대식과 감사예배를 양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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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힘을 모아 기독교전용 추모관을 건립합니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기독교엘림추모관은 2만5천평 대지에 4천5백평 규모로 건축되며,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본당 뿐 아니라 펜션과 야외캠프장 등 각종부대시설을 갖춘 테마파크형 추모관으로 건립되고 있습니다. 특히 3천여 교회의 공동기금으로 건축될 예정이어서 한국교회연합사업의 산물이 될 전망입니다.

INT 홍정선 단장 // 기독교엘림추모관건립사업단

교계인사와 관련 기업인이 참석한 감사예배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엄신형 대표회장은 “추모관 건립이 한국교회 연합의 또다른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에게 유익을 주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OT 엄신형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기독교엘림추모관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 2009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추모관 개발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으로 사회에 환원시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방침입니다.

STD 한국교회가 연합해 건축하는 기독교엘림추모관은 한국사회장묘문화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CTS양화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