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가 제 89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도자협은 기도회에서 “기독교인이 중심이 된 3.1운동정신을 기억하고 국가발전과 민족번영을 위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힘을 모아가자”고 전했습니다.

또 참석자들은 남북 분단의 뼈아픈 현실을 인식하고 남과 북이 화해와 상생의 길로 다가설 수 있도록 힘써 기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애국가 제창과 독립선언문 낭독 등 3.1절을 기념해 열린 기도회에서 지도자협은 특별기도의 시간을 갖고 이명박 정부와 남북의 평화적 통일, 한국교회의 부흥과 화합을 위해 기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