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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교100주년 기념예배

2008-02-25

제주 최초 선교사인 이기풍 목사가 파송된 지 올해로 꼭 100년이 되면서 이를 기념하고 새로운 제주선교2세기를 맞는 연합예배가 열렸습니다. 제주에서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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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교 100주년 기념연합예배가 제주성안교회 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열렸습니다. 예배에는 1908년 이기풍 선교사가 세운 성내교회를 전신으로한 동부, 성내, 성안교회 성도와 목회자들이 한 세기 만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CG)관련 자료에 따르면, 제주최초 교회는 1941년 교회부흥으로 동부와 서부교회로 분립되고, 1953년에는 전국적인 장로교 분열에 따라 서부교회가 기장과 예장 교단으로 나뉘면서 한 뿌리 세교회가 됐습니다.(CG)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교회 분열과 개교회주의를 회개하며 성찬식을 거행하는 한편, 이번 연합예배를 시작으로 제주선교를 위한 교회연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INT 임명규 총회장/한국기독교장로회
회개와 기도의 중요성

특히 예장통합과 합동총회, 기장총회 등 주요 장로교단이 오는 9월 각 교단총회 개최지를 제주도로 확정하고 총회기간 중 연합예배와 공동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장로교는 물론 교계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전망입니다.

INT 김영태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교단통합과 한국교회 연합으로 이어지길

이와 함께 제주 교회들은 100년 선교역사에도 7퍼센트포인트에 불과한 제주복음화율 성장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회적 활동에도 힘을 실을 계획입니다.
STD- 올해로 선교 100주년인 제주, 그동안 거듭된 분열을 접고, 교단통합으로 새로운 제주선교 2세기를 준비하자는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CTS양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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