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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제4회 기독학자 양성캠프

2008-02-21

기독인으로서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 어떤 사고방식과 세계관을 가져야할까요? 학문과 기독교신앙 사이에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캠프가 한동대 학생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시작해 올해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이윤정기잡니다.

‘기독학자, 학문의 제사장‘. 전국 기독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기독학자 양성캠프가 20일부터 2박 3일 동안 남양주시 다윗동산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한동대학교 학생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시작해 올해로 4번째를 맞는 ‘기독학자 양성캠프’는, 자신의 전공과 신앙 사이에 느끼는 괴리 속에 세상을 바로 세우는 기독인의 모습을 찾아가기 위해 열린 것입니다.

INT 황진솔 학생위원장/한동대학교 기독대학발전위원회

올해는 벤쿠버 기독교세계관 양승훈원장이 주강사로 참여해 신앙과 학문 사이에 있는 이원론을 지적하고, 기독학문과 교회와의 접촉점, 기독학자들간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강의합니다. 물리학자 출신이기도 한 양승훈원장은, 무엇보다 이공계 학생들이 토로하는 과학과 신앙사이의 괴리감을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INT 양승훈 원장//벤쿠버 기독교세계관

특히 이번 캠프는 과거 지역대학 중심으로 이뤄지던 행사를 연세대, 이화여대, 경희대 등 수도권 대학으로 확대시켜 기독인대학생 전국 네트웍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INT 한윤식 교수//한동대학교

대학시절부터 가치관을 하나님 중심으로 세우고,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기독학자 양성캠프’. 기독인 학자들이 세상의 제사장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젊은 때부터 소명의식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CTS이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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