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예장통합 사랑의 연탄나누기 감사예배

2008-01-17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많이 추우시죠? 이 추위 속에도 따뜻한 사랑의 불씨가 전해졌습니다. 예장통합 ‘사랑의 연탄나누기 감사예배’ 소식을 이승희 기자가 전합니다.
-------------------------------------------------------------------
연탄은행 전국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25만 연탄수요가구 중 지방 자치단체로부터 겨울철 연료비가 지원되는 수급권 가정을 제외하고도 연탄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계층’은 현재 10만 가구에 달합니다.

이 같은 소외계층을 위해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총회는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6일, 청북교회에서는 작년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 까지 44일간 진행된 ‘2007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을 마무리하는 감사예배가 드려졌습니다.

int 김영태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소외된 이웃이 많습니다. 우리가 조금이나마 그들의 추위를 녹여주는 일을 하고자 일을 시작해서 잘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감사예배에서 이성주 사랑의연탄 운영위원장은 ‘사랑의 연탄불로 온세상 따뜻합니다.’란
표어아래 63개 노회별 연탄수요조사와 백일장, 바자회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모두 4억여원이 모금됐으며, 전국 5045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장씩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성주 운영위원장 / 사랑의연탄 나누기
저희 총회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을 오늘로 종료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해서 연대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우리의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일을 실천적으로 행할 것입니다.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에게 희망의 주님을 드러낸 이번 연탄나누기를 통해 이 겨울의 추위가 따뜻하게 녹아내립니다. CTS 뉴스 이승흽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