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영남신학대학교는 2일 이사장과 총장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제 2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상대 목사는 영남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멕코믹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상남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습니다.

제 4대에서 제 5대 총장으로 연임하게 된 진희성 목사는 미국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와 예일대 연구교수를 거쳤으며 대구 헤비타트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진희성 총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교육현실 속에서 헌신과 섬김으로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신학교를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취임예식에서 안동교회 원로목사 김기수 목사는 “하나님께 순종하여 쓰임 받는 사람은 작은 자일지라도 존귀한 자가 된다”며 축하의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