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가 제 7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임원를 선출하는 등 다음 회기 선교와 교단 발전을 위한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교단 창립 75주년을 맞은 올해 예수사랑교회 이강평 목사가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차기 총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이강평 총회장은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교단의 목표를 위해 총회의 힘을 집결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교육과 선교를 통해 내실 있는 교단으로 발전 부흥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강평 총회장 /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는 올해 총회에서 교단 창립 75년을 평가하고 다음회기 선교와 교단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목회자와 평신도의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은퇴목회자들의 노후보장을 위한 연금복지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단의 힘을 하나로 집중시키기 위해 기존 11개국 16개 위원회를 3개국 4개 위원회로 개편하기로 했으며, 효율적인 국내외 선교를 위한 선교주일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