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92회기 정기총회

2007-09-12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제 92회기 정기총회가 분당 연정교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총회소식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다음회기 신임임원을 선출했습니다.
ST - 신임총회장에는 지난회기 부총회장이었던 연정교회 김용실 목사가 투표 없이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새 총회장에 추대됐습니다.
김용실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총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면서 무엇보다 교단의 정통성을 살려 영성회복과 세계선교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이미지개선과 후진 양성, 교단 화합과 교회 연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용실 신임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개혁과 자정 능력이 극대화된 총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천주교와 불교 보다 매력을 주지 못하여 대사회적으로 이미지 작업에 실패함으로서 기독교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단 자체의 개혁과 자정 능력을 키워야 하며, 뼈를 깎는 반성과 회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92회기 예장합동 총회 부총회장은 408표의 흰색구슬을 뽑은 대전중앙교회 최병남 목사와 신평로교회 백영우 장로가 각각 제비뽑기를 통해 당선됐습니다.

최병남 신임부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한편 총회서기는 광주노회 백남선 목사가 부서기는 홍현삼 목사가 회계는 평양노회 박윤식 장로가 부회계는 김부영 장로가 각각 선출돼 한 회기 동안 교단을 섬기게 됐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