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목회자들과 선교사 또 사모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탁구대회가 처음으로 열려 한국교회와 성도들에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제 1회 전국목회자탁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열려온 탁구대회와는 달리 교단과 교회를 초월해 열린 첫 번째 전국 대횝니다.
샬롬목회자탁구선교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개 교회 150여명의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참가했으며, 목회자들의 체력증진과 교회 연합 그리고 목회자간의 단합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기화 목사 / 샬롬목회자탁구선교회 회장

st - 이번 대회는 예선에 이어 본선을 통해 1,2,3 등을 선발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단식과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으로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모두가 몸을 부딪쳐 가며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권혁중 목사 / 로뎀교회
나철진 목사 / 생명문교회

올해 처음 시작된 전국목회자탁구대회는 목회자 건강 증진과 교회 연합을 위해 매년 계속될 예정입니다. 또 샬롬목회자탁구선교회는 이를 위해 각 교단과 교회에 공문을 발송하고 교단과 목회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입니다. cts 김덕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