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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아프리카 선교

2007-03-29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독NGO 굿피플이 최근 ‘아프리카 종합개발 프로젝트’ 착수를 위해 펼친 봉사활동은, 케냐의 작은 마을에 사랑과 기쁨을 전했습니다. 이윤정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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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나망가 지역의 마사이 마을. 기독NGO ‘굿피플’의 봉사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강줄기를 따라 수로를 연결합니다. 유목생활을 해 오던 마사이 주민들이 농사를 짓고 정착하기 위해선 식수와 농수를 마을로 끌어오는 일이 가장 시급하기 때문입니다. 마을에 다다른 수로에서 드디어 물이 터져 나오자 모두가 기쁨의 환호를 합니다.

int 류근하 장로//기독NGO '굿피플'
int 더글라스 주민//케냐 마사이마을
물을 찾은 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작업이 어려울뿐더러, 여기엔 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3월 8일부터 열흘 동안 케냐에서 1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펼친 봉사활동은, ‘굿피플 아프리카 종합개발 프로젝트’ 착수를 위한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급수시설 마련은 물론, 소똥으로 집을 짓는 마사이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튼튼한 집을 제공하는 주택 개량 프로젝트도 포함돼있습니다. 또한 굿피플은 케냐 나망가지역에 마사이 클리닉을 준공해 에이즈예방과 질병치료에 앞장서게 됩니다.

SOT 김순배 회장//기독NGO '굿피플'
바로 이 곳에서 여러분을 치료하게/ 될 센터가 곧 완공하게 될 것입니다.//
int 오정환 장로//기독NGO '굿피플'

12년 전 한국인선교사가 개척한 오르망케이키교회를 통해 뜨거운 신앙심을 갖게 된 마사이주민들은, 굿피플의 나눔과 봉사에 다시 한번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합니다.

int 공정길 선교사//케냐 오르망케이키교회

거저 받은 복을 마사이 주민과 나누는 것 뿐이라는 한 선교사의 고백처럼, 대가없이 뿌려지는 사랑의 씨앗은 30배, 60배, 100배의 결실로 아프리카 대륙을 채워갈 것입니다. CTS이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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