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성결교회 원로이자, 서울신학대학교 초대학장을 역임하고 지난 73년 소천한 고 이명직 목사의 추모예배가 은평성결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교단을 떠나 기성과 예성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서울신학대학교 목창균 총장은 “성서적 복음주의를 토대로 성결교 신학을 구축한 이명직 목사의 뜻을 기억하며, 순수한 신앙으로 전도와 선교에 더욱 힘쓰자”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한국성결교회선교100주년기념설교집 출판을 축하하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설교집은 1,2부로 나눠 성결교 목회자 중 소천한 인물과 생존한 인물의 명설교를 실었으며, 정빈․ 김상준 등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성결교 역사를 아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