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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여 일어나라(4)-한태찬양선교단

2007-03-29

태국선교기획 마지막 시간입니다. 태국교회는 아직 찬양단의 개념이 없고 목회자가 없는 교회도 전체 50퍼센트 가량 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뮤지컬과 워십을 통한 한 선교단의 활동으로 태국교회에 새로운 영적 부흥이 일고 있습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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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혼합종교로 빚어진 태국 춤에 인류의 끔찍한 타락상이 표현되고 정죄 받은 한 여인의 고통과 이를 대신한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사역으로 황폐한 태국에 십자가의 희망이 넘실거립니다. 전문인 못지않은 50여명의 공연자들은 메쑤어이 교육센터 졸업생들로 낮에는 지역과 교회를 돌며 찬양 사역을 하고 밤에는 방송통신대학 과정을 밟는 선교단원들입니다..

INT 고봉신 선교사//한태찬양선교단 연출
뮤지컬 하면서 성경에 내용을 얘기하게 되고 기도하게 되고 신앙이 깊어지게 되러라고요. 그때쯤 되니까 아이들이 전도를 하게 된거죠

선교단은 2005년 태국 첫 공연 후 한국과 라오스 미얀마 등 모두 1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쳤으며 오는 4월에는 캐나다 캘거리 지역 순회공연도 준비 중입니다.

STD -뮤지컬 팀의 활동으로 변한 것은 아이들입니다. 공연에 참여하면서 고난당하신 예수님을 체험하며 삶으로 고백하기 때문입니다.

INT 쏨밧//메쑤어이센터 훈련생
예수님 역할하면서 아프기도 슬프기도 했다. 또 내가 예수님의 역할을 하면서 같은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고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게 된 것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또 선교단은 찬양 집회를 통해 새로운 예배문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태국교회가 아직 찬양단의 개념이 없고 목회자가 없는 교회가 50퍼센트인 상황에서 이러한 찬양사역은 태국 젊은이들에게 큰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공연과 워십을 통한 이같은 선교단의 활동으로 영적 침체에 빠진 태국교회에 새로운 성령의 바람이 일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CTS 양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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