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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4 디모데제자학교

2007-03-29

많은 교회들이 제자훈련을 하고 있는데요, 어린이들도 제자훈련을 받고 있는 교회가 부산에 있습니다. 교회학교 부흥기획, 오늘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이 임재하는 예배를 체험하고 자신의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며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참된 제자로 성장하는 디모데 제자학교를 김민태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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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예배시간. 예배가 시작됐지만 친구들과 잡담을 하거나 간식을 먹으며 딴청을 부리는 것이 일상적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부산 수영로교회 초등부는 다릅니다. 어린이도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제자훈련을 시작한지 5년이 지난 지금, 수영로교회 초등부는 예배드리는 참된 제자로 성장했습니다.

INT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제자로 선택해서 훈련시킨다면 이 아이들이 나중에 성장 했을 때 큰 일을 감당할 믿음의 용사로 거듭나는 겁니다.”

디모데 제자학교 학생들은 아침 6시에 기상해 아침묵상을 하고 작성한 하루 일정표를 담당교사에게 보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디모데제자학교의 영성교육은 말씀암기와 기도훈련에 집중됩니다. 매일 교회와 세계복음화 등을 주제로 한시간 이상 기도하는 것은 이미 익숙한 일입니다. 지성 교육도 소홀하지 않습니다. 독서 토론 수업과 영어 수업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영성 훈련과 지성 훈련을 부모님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INT 김영리 집사/수영로교회
“첨엔 많이 힘들었지만 내개 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신앙이라 생각돼서 이렇게 훈련에 함께 동참 하게 됐습니다.

철저하게 이루어지는 영성훈련과 지성훈련으로 학생들은 사회 속 건강한 리더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INT 최여경/ 디모데 제자학교
“의사가 되어 아프리카에 의료선교사로 가고 싶어요”
INT 이승호/디모데 제자학교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북한의 친구들에게 복음 을 전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CTS김민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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