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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부흥 1. 제자양성 ‘목양교사’

2007-03-26

주일학교 학생들이 날로 줄어가고 있어 교회마다 큰 걱정거리인데요. CTS뉴스는 이번 한 주간 교회학교 부흥 기획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시간으로 헌신된 교사들을 통해 부흥하고 있는 주일학교를 류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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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일학교 아이들은 어른성도에 비해 25%에 불과합니다. 어른성도 대부분이 주일학교 를 거쳤다는 것을 감안했을때, 이대로 성장한다면 한국교회의 앞날은 어둡습니다.

INT 한성택/목양교사훈련원
이러한 가운데 주일학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컨퍼러스가 열려 교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국 100여개 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목양교사‘를 키우는 것이 목적입니다. 목양교사는 자신이 직접 전도한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을 일대일 양육합니다. 이렇게 되면 학년과 부서의 구분도 사라지고 아이들은 한명의 교사로부터 지속적인 양육을 받게 됩니다.
INT 한성택 목사/목양교사훈련원

작년 7월부터 목양교사 시스템을 도입한 파주세계로 교회의 경우, 한 달만에 주일학교 학생 100명이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매주 학교전도와 가정심방을 빼놓지 않는 열정적인 목양교사들 때문입니다.
INT 조민순 집사/파주세계로교회 목양교사 김현희/초등학교 5학년
INT 김종묵 집사/파주세계로교회 목양교사
특히 학년구별없이 주일학교를 통합한 예배는 교사와 부서가 바뀔 때마다 적응하지 못하던 아이들의 결석을 줄이는 효과도 낳았습니다.
INT 김연규 담임목사/파주세계로교회
다음세대는 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희망입니다. 어린 제자들을 위한 교사들의 헌신을 통해 주일학교는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CTS 류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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