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장공사상연구 목요강좌’가 ‘김재준 목사의 평화사상’을 주제로 22일 한신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발제에 나선 한국기독교평화연구소 소장 정지석 박사는 “장공 김재준 목사는 ‘평화’를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것으로 이해했다”면서 “장공이 말한 기독교의 평화는 ‘하늘의 평화에 기반에 세상의 악과 싸워 만드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또“장공 김재준 목사는 빈곤과 사회불의의 문제를 평화운동의 주요과제로 봤다”면서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크리스천이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공사상연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신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김재준 목사를 연구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 강좌는 오는 5월 17일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