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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소망교회 아기학교

2007-03-23

뛰놀고 노래하며 쑥쑥 자라나는 아기들이 있습니다. 아기들의 키만큼 신앙심까지 키워주는 육아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는데요, 장현상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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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밝은 웃음 속에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엄마와 함께 즐거운 놀이가 한창인 이곳은 분당 예수소망교회가 운영하는 아기학교‘Mommy & Me’입니다.

10주간 진행되는 아기학교‘Mommy & Me’는 특별히 24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월령별 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또래 아이들과 함께하는 학습을 통해 사회성 교육이 이뤄지며 오르프 등 악기를 이용한 음악활동과 엄마와 함께 직접 교감하는 체험놀이로 아기들의 감성교육도 이뤄집니다.

int) 오영희 전도사/ 예수소망 아기학교
- (아이들이)하나님 말씀으로 양육된다면 이 세상에 나가서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아기로 자라날 수 있다고 믿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예수소망 아기학교는 단순한 육아 프로그램과는 달리 영아를 대상으로 한 신앙교육에 초점을 맞춰 엄마와 함께하는 특화된 찬양교육과 큐티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크리스천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int) 김소영 집사/ 예수소망 아기학교 참가자
- 집에 있을 때는 기도를 하거나 찬양을 하는 일이 많지가 않은데 이런 기회로 접하게 돼서 아기에게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의 활발한 교제를 이끌며 평소 알지 못했던 알찬 육아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int) 조애리 집사/ 예수소망 아기학교 참가자
- 아무래도 집안에만 있다가 다른 엄마들도 만나면 여러 가지 어려웠던 점들을 같이 토론할 수 있고 하나의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 돌파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기학교를 통한 교회의 노력이 주님 품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새 시대를 밝히는 선한 등불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CTS 장현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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