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부산에서는 한국교회부흥100주년을 맞아 대형집회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 두 번째 행사로 5월27일 개최할 '부산어웨이크닝2007집회'가 부산교회와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로 준비되고 있는데요. 뜨거운 기도의 현장을 김민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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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웨이크닝2007집회를 위한 제1차 준비기도회가 15일 호산나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용남선교사는 설교를 통해 ‘지금 한국교회의 부흥은 많은 선교사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귀한 열매라며, 이 부흥이 끊어지지 않고 부산에서 세계로 계속 퍼져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OT 이용남선교사/WMC대표
“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을 통해서 오늘 저녁 기도를 통해서 이 부산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할 때, 이 부산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 하나님이 가시기 쉬워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원합니다.”

특히 지난‘점프부산’ 때와 달리, 이날 기도회에선 모든 연령층의 부산 성도들이 모여
세대 간의 화합을 이뤄 함께 부산 부흥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원진경/부경대학교
“지금 내가 이 땅에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들이 정말 헛되지 않고 다음세대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기도해야겠다는 데 구체적인 열정과 소망이 생겼습니다.”

부산부흥을 위한 방아쇠는 이미 당겨졌습니다. 부산교회와 성도들이 부흥의 비전을 안고 기도로 준비해 갈 때 부산 부흥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부산 어웨이크닝2007집회를 위한 2차 기도회는 4월26일 부산수영로교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CTS 김민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