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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北 락랑섬김인민병원 시공물품 첫 출항

2007-03-15

기아대책은 북한 평양에 건립될 ‘락랑섬김인민병원’의
첫 시공 물자를 14일 인천에서 출항시켰습니다.

이번에 출항된 물자들은 건축과 설비, 전기 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기본공구 1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16일 북한
남포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기아대책 최부수 상임이사는 “이번 출항을 통해 본격적인 병원공사가 시작되며, 파견된 남측 전문 인력이 공사를 직접 관리하게 돼, 신기술 전수와 투명성 확보 등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측이 토지를, 남측이 건축자재와 의료설비 등을 제공해 운영될 락랑섬김인민병원은 지하1층 지상 3층의 76병상 규모로 오는 11월에 완공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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