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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네트워크>특별 헌신예배

2007-03-08

기독교 인구 감소는 교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인데요. 이를 위해 한 지역교회가 불신자 전도를 목표로 세우고, 두 달간 노방전도를 통해 이뤄낸 전도성과에 감사하며 특별 헌신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율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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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구원선이라는 뜻의 동선교회가 4일, 특별한 헌신예배를 드렸습니다.
2007년을 맞아 불신자 300명 전도를 목표로 세우고, 1월부터 매일 기도모임과 노방전도를 펼친 동선교회. 이번 헌신예배에서 불신자 등록 421명, 4주 이상 출석 성도 192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int) 박현범 장로/ 동선교회
월요일부터 토요일만 빼놓고 밤 8시 30분에 남자들 위주로 모여서 기도하고 전도했으며, 또 여자들은 낮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 시간 기도회 후 매일 전도하며...

힘찬 워십과 찬양. 그리고 홍해를 갈랐던 모세의 권능을 받아, 전도하러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성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성도들은 지금까지의 불신자 전도성과를 서로 격려했습니다.

특히, 동선교회 박재열 담임목사는 설교에서 “성도들의 교회 간 수평이동이 아닌, 불신자 전도를 통한 교회 부흥이 일어나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int) 박재열 목사/ 동선교회
우리 교회 때문에 이 지역에, 나아가서 한국에 지옥 가는 영혼이 줄어들고, 우리 때문에 천국의 빈자리가 채워지는 것이 하나님의 가장 큰 뜻이기 때문에 바로 그것이 전도의 목표이고...

동선교회는 3월 한 달 동안 매주 헌신예배를 드리며 영혼 구원의 사역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이들의 헌신이 한 지역을 변화시키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CTS 이율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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