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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찬송가 논란

2007-03-07

21세기 찬송가 판권을 얻기 위한 기독교계 출판사간 논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생명의말씀사와 성서원, 아가페, 두란노 등 4개 출판사들은
6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찬송가공회에 독점계약 내용을 주지시켰던 예장출판사와 대한기독교서회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독점 출판이 바람직하지 않음을 밝히며, “두 출판사가 찬송가를 ‘성물’ 이란 명분으로 특정 교단의 예속물로 취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두 출판사가 독점 출판할 경우 찬송가의 질도 현격히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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