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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사역1 한동대 오리엔테이션

2007-03-06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하면, 술과 흥겨운 파티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한 대학에서 선배들이 직접 신입생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아주 특별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습니다. 한동대학교의 신입생 환영회를 이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사랑의 촛불이 은은한 빛을 발하는 가운데, 선배들이 신입생의 발을 씻겨 줍니다. 처음 만나는 사이라 어색하기도 하지만, 세족식 내내 나누는 따스한 대화와 진심어린 기도가 서로의 마음 문을 열어줍니다.

새학기를 앞두고 한동대학교가 마련한 신입생환영회 ‘HANST'는, 기존 일반 대학의 오리엔테이션과는 큰 차별성을 두고 있습니다.

김영길 총장//한동대학교

‘하나님의 대학‘으로 묶인 공동체인 만큼, 학교생활과 신앙, 비전과 소명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4박 5일의 오리엔테이션 일정이 짜여 있습니다. 특히 세상 속에서 정직을 실천하겠다는 ’honor code' 서약식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진실 되게 살 것을 다짐하는 시간입니다.

신입생대표/“HANST' 명예서약식
한동대학교 학생으로서 일생동안 정직함과 /성실함을 지킬 것을 나 자신과//
나의 동료와 나의 대학,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엄숙히 선서합니다.//

‘HANST'는 30%에 이르는 비기독교인 신입생들도 하나님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사랑과 나눔으로 시작하는 대학생활을 이끌고 있습니다.

임희주 신입생/한동대학교
이혜연 신입생/한동대학교
안지홍 신입생/한동대학교

선후배와 동기, 교수가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한동인의 결속을 다지고 있는 ‘HANST’. 새로운 시작의 출발선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을 구하는 모습 속에 진정한 환영과 축복이 담겨 있습니다. CTS이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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