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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대한기독교서회 기자회견

2007-03-05

한 편, 대한기독교서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찬송가공회 측의 주장이 파행행동임을 주장하며 사실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기독교서회는, “찬송가제작에 필요한 필름을 찬송가공회가 일반출판사 4곳에 전달한 것을 확인했다“며 반제품판매를위한 것 뿐이라는 찬송가공회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음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작년 12월 출간된 ‘새찬송가’가 빠른 보급에 힘써야 될 시점에서 찬송가공회는 상업적인 목적에만 매달리고 있다“며 지난 10여 년 간 파행의 고리를 이어 간 새찬송가 제작이 올바른 길을 찾아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서회는, 교단장협의회 대책위원회를 통해 새찬송가 판권문제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한편, 공회 측 임원들이 정확한 입장을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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