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제20회 기독문화대상시상식

2007-02-23

기독교문화예술을 꽃피우기 위한 숨은 노력과 결실을 격려하는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이 20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문화예술 각 분야별로 6명의 기독예술인들이 수상했는데요. 이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찬양SOT조금 들어가면서) 소프라노 김영미의 주옥같은 찬양이 울려 퍼집니다.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기독교정신을 담아 낸 예술인들의 무대로, 제20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의 문이 열렸습니다.

장희열 목사//기독교문화예술원 이사장

이번 시상식은, 2006년 한 해 동안 문화예술 6개 분야에서 복음의 향기를 드러낸 작품과 사람들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음악부문에는 성가곡집 ‘보혈’을 출반한 소프라노 김영미가, 오페라 부문에는 동서양 음악 전통을 조화시킨 테너 박인수가 수상했으며, 균형잡힌 국악평론을 펼쳐 온 평론가 최종민이 국악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김영미 소프라노/기독문화대상 ‘음악’부문 수상
최종민 국악평론가/기독문화대상 ‘국악’부문 수상

또한 아름다운 신앙인의 모델이 되고 있는 연기자 정애리는 방송부문에, 예배무용 ‘시편100’편을 구성한 안무가 김양근은 무용부문에 각각 선정됐으며, 문학부문에는 ‘발칸의 장미를 내게 주었네’의 작가 정미경이 수상했습니다.

1984년 제정돼 올해로 스무 돌을 맞은 기독교문화대상. 예술인들의 구슬땀어린 노력을 격려하며 하나님문화를 세상 깊이 뿌리내릴 원동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CTS이윤정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