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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오늘처럼” - 명성교회 26주년 합동결혼예배

2006-06-30

명성교회가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28일에는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성도들을 위해 합동결혼식을 열었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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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에 신랑은 감격으로 벅차오릅니다.
비록 늦은 결혼식이지만, 오늘로서 진정한 부부로 거듭난다는 생각에 기쁨을 감출 수는 없습니다.
명성교회는 창립 26주년을 맞아,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성도들과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부부들을 위해 합동결혼식을 열었습니다.

STD 이 결혼식에서는 외국인 6가정을 포함해 총 14가정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김삼환 목사는 오늘 결혼식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가정들 위에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

INT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신랑, 신부들은 어려운 환경을 이해해 주고, 자신들을 위해 정성껏 결혼식을 마련해 준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낯선 이국땅에서 피어난 사랑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은 감동에 목이 메었습니다.

INT 장봉철, 한미숙 // 명성교회
INT 스메이린, 하오빈 // 명성교회, 중국출신
“너무 감사합니다. 결혼하게 돼서 너무 기뻐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명성교회는 이외에도 개척교회 시절부터 현재의 교회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회역사 사진전과 성지사진전, 월드글로리아센터의 기념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교회창립 26주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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