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2006 독일월드컵에 출전할 태극전사 23명 중 크리스천 선수가 무려 12명이나 포함됐습니다. 그라운드에서 활약할 믿음의 열두전사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곽민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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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기적과 같은 승리에 4800만 국민의 환호성이 울려 퍼집니다. 승리의 그 순간, 푸른 그라운드 위에서 이영표, 송종국, 최태욱 선수가 무릎 꿇고 감사기도를 드리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int 이영표 선수/2002년 당시

20여일을 앞둔 2006 독일월드컵. 하나님 영광을 위해 뛰었던 선수들의 승리가 다시 한 번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11일,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발표한 최종 엔트리에서 총 23명 중 12명의 크리스천 선수의 이름이 호명됐습니다.

CG In-대표 팀 내 크리스천 선수는 박주영, 정경호, 안정환, 이천수, 이호, 김두현, 이영표, 김동진, 송종국, 조원희, 이운재, 김영광입니다. 골을 터뜨릴 확률이 높은 전방 공격수들이 많아 전세계인들 앞에서 펼쳐질 이들의 ‘기도 세리머니’가 다시 한번 펼쳐질 것입니다.. -CG OUT
int 이영무 기술위원장/대한축구협회

손꼽아 월드컵을 기다려온 많은 성도들도 크리스천 선수들의 엔트리 확정을 기뻐하며 기도로 응원합니다.
int 박종호
int 유향자

만국의 공통 언어인 축구를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할 믿음의 열두전사들의 활약을 기원합니다. CTS뉴스 곽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