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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 심포지엄

2006-05-11

오순절 신학을 조명하고 조용기 목사의 목회에 대해 논의하는 2006 영산 국제신학심포지엄이 오늘(11일) 한세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양인석 기자가 전합니다.

영산 조용기 목사의 치유신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미 리전트 대 빈슨 사이난 교수와 미 오럴 로버츠대 톰슨 매튜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선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발제자들은 먼저 기독교의 치유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을 비롯해 세계적인 맥락에서 조용기 목사의 치유신학을 논의했습니다.

빈슨 사이난 박사 / 미 리전트 대학교
(하나님의 성화에 가입하고 성경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후로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의 성회 근본진리선언에 구체적으로 진술된 전통적인 오순절주의 신유사상을 받아들였다.)

1958년 교회 개척 초기부터 조용기 목사는 서민들에게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삼중축복’, 즉 전인 구원의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발제자들은 이러한 조용기 목사의 치유의 메시지가 개 교회의 성장은 물론 초기 한국교회를 부흥 발전시키는데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빈슨 사이날 박사 / 미 리전트 대학교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 10명중 7명의 성도가 조용기 목사에게 기도를 받고 치유를 경험했다고 한다. 이것은 그의 기도의 결과로 50만 명이 치유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신유가 방언보다도 그의 회중을 거대한 규모로 성장시킨 가장 중요한 이유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편 한세대학교와 한세대 영산신학연구소는 조용기 목사의 ‘희망신학’과 ‘좋으신 하나님’ 등을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학적인 검증을 이어왔습니다. cts뉴스 양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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