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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을 위해 -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 2차 신학심포지엄

2006-05-11

19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집회와 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는 오늘(11일) 명성교회에서 ‘1907년 성령운동과 오늘의 한국교회’를 주제로 신학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양화수기잡니다.

각 교단을 대표하는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19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앞두고, 제2의 부흥을 위한 한국교회 공통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김성길 목사 //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 대표대회장 214226
“모든 교파들을 총 망라해서 힘을 합해 한 방향으로 나가기 위해서...”

발제자들은 “1907년 성령강림을 아시아 역사의 획기적 전환점으로 조명하며, 다가오는 100주년은 민족적 부흥을 넘어 전 세계 부흥을 견인하는 재도약의 기점이 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민경배 박사 // 백석대 석좌교수 012220
“1907년 성령강림의 사건은 단순한 우리민족만의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한국교회 뿐 아니라 한국사회 전체를 바꾸고 아시아 역사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이룬 거대한 사건이었습니다.”

또 부흥은 성령강림으로 비롯됨을 명심하고, 한국교회는 회개와 영적각성을 통해 성령강림을 먼저 간구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OT 주재용 박사 // 전 한신대 총장 071420
“성령운동의 한 형태로 부흥운동이 일어났지, 부흥운동이 먼저고 성령운동이 나중이 아니었다는 점을 저는 강하게 주장하고 싶습니다.”

참석자들은 진정한 성령강림과 부흥을 위해 교회의 하나됨이 선행돼야함에 동감하며, 교회 일치와 연합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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