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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례심포지엄

2006-04-24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선진 장묘문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정장복 박사 / 한일장신대 총장
(장묘문화의 개선이라는 과제를 풀기 위해 이제는 교회가 활발하게 움직여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의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연구와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중부대학교 김태복 교수는 우리나라 묘지의 상당부분이 불법묘지라고 언급하면서,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합법적인 묘지 사용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됐습니다.

김태복 교수 / 중부대학교

또 현 장례풍습에 대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한일장신대 정장복 총장은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 교회를 빈소로 사용할 것을 제안하면서 영안실 환경 개선과 현 장례문화의 변화를 위해 교회의 지속적인 연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장복 박사 / 한일장신대 총장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매장과 화장, 수목장 등이 안고 있는 장묘문화의 단점을 개선하고 친 환경적인 대안의 하나로 액상질소를 이용한 새로운 매장법 ‘빙장’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ct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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