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우 들이 서울에 한 놀이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장애인들의 나들이현장을 강성명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스페인 춤꾼들의 정렬적인 춤이 장애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키다리 아저씨와 함께 인사도하고...
오랜만에 하는 바깥 나들이여서인지 장애인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놀이공원 한쪽에서는 장애인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됐습니다.
노래와 춤, 빠른 리듬에 저절로 몸이 들썩거립니다.
INT 최수경 집사 // 지체장애 1급
INT 김용재 (38) // 뇌성마비1급 “좋아요 재밌고 신나요“

오늘 나들이를 위해 사회 지도층 인사들도 함께 했습니다.
움직임이 불편한 이들을 도와 휠체어를 밀어주며
하룻 동안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됐습니다.
INT 정근모 장로 // 명지대학교 총장
INT 배기선 의원 // 열린우리당

이번 행사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것입니다. 또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개최한 것입니다.
INT 최공열 이사장 //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STD - 우리 주변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그들의 얼굴에 언제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강성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