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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2006-04-24

교회 건축과 선교 등 한국교회 부흥을 돕기 위해 국내 한 은행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국내 5만여 교회 가운데 자체 재정으로 운영이 되지 않는 미자립교회는 3만여 교회 약 60%에 달합니다. 또 중 대형교회도 건축과 재해 등의 이유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하지만 교회는 재정난을 극복하기위해 국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조차 그 특수성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한상우 목사 / 금왕중앙교회
윤여풍 목사 / 충성교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교회 선교활동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자 국내 한 은행이 교회 종합 금융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병구 집사 / 수협은행장

수협은행은 타 금융기관과 차별되는 상품을 개발하고 교회 구조와 특수성에 맞는 대출서비스로 한국교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충분한 상담과 목회자만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로 재정안정을 추구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교회 헌금수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교회 재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윤희춘 집사 / 수협은행 개인여신 팀장

현재 국내 1400여 교회가 수협은행의 선교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거래금액은 1조1천 억원에 달하고 있어 수협은행은 명실상부한 한국교회 선교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st - 목회와 선교에 있어 뒷받침 돼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재정적인 부분입니다. 교회 금융과 재정지원을 위한 수협은행의 이러한 활동이 교회를 돕고 선교를 활성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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