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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친선조찬기도

2006-04-21

(20일) 제38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 이어 오늘(21일) 국회 의원회관 소강당에서 국제친선조찬기도회가 열렸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 국회의원 김명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분별해 무릎 끓고 기도하는 지도자가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설교 뒤에는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유재건 의원은 환영사와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정근모 장로의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축사를 맡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박경조 주교는 교회협 대표로는 처음으로 참석한 이번 국가조찬기도회를 통해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박경조 회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갑니다.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온 크리스찬들이 함께 모여서 나라와 민족 그리고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전진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대표들도 제 38회 국가조찬기도회가 그 어느 해보다 은혜스러운 기도회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랜머래이 아시아담당 대표 / 미국국가조찬기도회
제가 20번 이상 대한민국조찬기도회를 참여했는데 이번이 가장 은혜롭고 좋았습니다

또 기독교인들이 앞장서 동북아 평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오치 미치오 / 日 국무대신
서로 믿고 사랑하는 한·일 양국이 되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한인 목회자들 역시 이번 기도회가 한인목회에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원삼 목사 /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

친선기도회에 참석한 각 국 기독교지도자와 대표들은 선교를 위한 국제적 교류 확대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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