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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전도축제

2006-04-10

벚꽃이 화사한 모습을 드러낸 주말, 많은 사람들이 여의도 윤중로로 나들이를 나섰는데요. 벚꽃축제를 전도축제로 만들자며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이윤정기잡니다.
뿌옇던 황사가 서서히 걷히고 발그스레한 벚꽃이 봄처녀의 얼굴을 드러냅니다. 여의도 윤중로 양 갈래로 수줍은 미소를 짓는 벚꽃 속에 사람들의 즐거운 웃음이 오갑니다.

봄나들이가 한창인 주말, 퍼레이드와 공연, 사진 찍어주기와 페이스페인팅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SOT) 나라가 교회가면 예수님이 기뻐하실 거야./그러니까 이번 주부터 교회 나가는 거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청년국이 준비한 전도축제는, 매년 4월 여의도 벚꽃축제를 찾는 시민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기 위한 자립니다.

int 하용달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국장

청년들은 전도를 위해 먼저 말씀, 찬양, 기도로 영적 무장을 다졌습니다. 낯선 이에게 말을 거는 것이 쉽진 않지만,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겠다는 각오가 전도에 용기를 더해 줍니다.

int 최영은 청년/여의도순복음교회
int 이지훈 청년/여의도순복음교회

(스탠딩) 형형색색의 꽃들이 주말나들이로 유혹하는 계절. 청년들의 노방전도가 전하는 복음의 향기는 벚꽃 내음보다 더 향기롭게 나들이객에게 퍼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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