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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다빈치코드 상영금지 가처분신청

2006-04-07

한기총, 다빈치코드 상영금지 가처분신청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늘(7일) 영화 '다빈치 코드' 의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습니다.

한기총은 영화 ‘다빈치코드’가 예수그리스도의 신성과 성경적 진리를 훼손시켰으며, 개인의 종교적 침해와 교회의 선교를 방해하는 부정적 환경을 조성했다는 이유로 가처분신청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영화가 조장한 혼란과 갈등의 책임을 관객에게 전가시키려는 행위는 마땅히 규제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INT 홍재철 목사 // 영화‘다빈치코드’특별대책위원장
INT 최성규 목사 // 한기총 직전대표회장

한기총은 ‘다빈치코드’의 상영금지를 위한 법적조치 뿐 아니라, ‘다빈치코드’의 문제점을 지적한 교육자료를 배포하는 등 영화 ‘다빈치코드’로 인한 악영향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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